지식경제부는 서울 L타워 호텔에서 제12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기념식에 SW 산업계 인사를 포함한 300여명을 초청, SW 유공자를 표창했다.
SW산업 유공자 정부포상에서는 한국형 ERP패키지 개발에 성공한 영림원소프트랩의 권영범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웹케시 석창규 대표와 삼성전자 이호수 센터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대한민국 SW대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SW상품대상 부문에서는 '리모투뷰'를 출품한 알서포트가 대통령상을, 틸론과 네무스텍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SW기술대상에서는 대우정보시스탬과 한전전력연구원에 각각 지식경제부 장관상이 돌아갔다.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It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이 SW산업이 활성화 되지 않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SW산업 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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