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한전KDN 창사 20주년, 전력IT 전문기업 ‘우뚝’
한전KDN 창사 20주년, 전력IT 전문기업 ‘우뚝’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2.04.20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립 20주년 기념 자선바자회에서 김병일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물품을 고르고 있다.

“성년을 맞은 한전KDN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력IT 전문기업으로 건실한 발전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 특히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한전KDN(사장 김병일)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20일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병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CT(정보통신) 및 전력IT분야 특화기술 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공기업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내·외부 인사의 축하메시지와 경영성과 등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직원 합창단의 공연과 신입사원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한전KDN은 창립 20주년 기념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봉사단체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직원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굳게 다졌다. 

지난 1992년 한국전력의 전산 및 통신분야 자회사인 세일정보통신으로 출발한 한전KDN은 그간 건실한 성장을 거듭하며, 정보통신 및 전력IT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한전KDN은 90년대 한전의 케이블TV 전송망 설치공사 등을 도맡아 수행하면서 비약적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스템통합(SI) △산업정보화 △전력선통신 △배전자동화 △스마트그리드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면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의 몸집을 키웠다.

현재 한전KDN은 △전력정보시스템 개발 △전력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전력정보통신 유지보수 △전력계통 및 배전자동화시스템 구축·운영 △전력거래시스템 개발 및 운영 △전력정보통신분야 인프라 구축 △전력통신망 구축 및 유지보수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 등의 사업을 두루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