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IC는 범세계적인 정보통신 네트웍 구축을 통한 국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5년 7월 설립됐으며 총5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 사장은 이날 최근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사례를 통해 이동통신기술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개도국 시장에 대한 투자 조건을 발표했다.
또 “한국의 기업들은 정보격차에 있어 더 이상 자본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적으로 이동통신업계와 초고속인터넷업계를 선도하는 입장에서 국제적 정책수렴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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