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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P 정총 연설
GIIP 정총 연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4.27 11:1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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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경 KTF 사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국제통신정책연합회(GIIC) 2002정기총회에 참석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민간부문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GIIC는 범세계적인 정보통신 네트웍 구축을 통한 국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5년 7월 설립됐으며 총5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 사장은 이날 최근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사례를 통해 이동통신기술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개도국 시장에 대한 투자 조건을 발표했다.
또 “한국의 기업들은 정보격차에 있어 더 이상 자본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입장이 아니라 오히려 세계적으로 이동통신업계와 초고속인터넷업계를 선도하는 입장에서 국제적 정책수렴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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