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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팅게임 사이트 '캔디바' 서비스 실시
온라인 미팅게임 사이트 '캔디바' 서비스 실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2.21 18:0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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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하고 커플도 되고, 커플 되면 경품까지도!
명품 핸드백부터 향수, 영화티켓까지 경품 폭격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젊은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게임 전문 퍼블리셔인 (주)써니YNK(www.ynk.co.kr 대표 윤영석)는 최근 게임개발사인 네오플(대표 허 민)에서 개발한 온라인 미팅게임 사이트 '캔디바'(www.candybar.co.kr)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나섰다.
또 이를 기념, 내년 1월 4일까지 다양한 경품이 걸린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캔디바에선 MBC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사랑의 스튜디오'와 유사한 형식의 온라인 게임인 '러브러브 스튜디오'과 신세대 감각에 맞도록 디자인된 아바타 캐릭터와 독특한 게임 아이템들을 통해 게임도 즐기며 이성간의 미팅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커플이 되면 여자만 좋다?'라는 독특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이 사이트를 통해 커플이 되면 유명 해외 명품 핸드백부터 MP3플레이어, 향수, 지포라이터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참가인원중 200명에게 캔디바 캐시 5,000바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한편 캔디바를 제작한 ㈜네오플은 올해 4월 서울대 재학생들이 모여 설립한 벤처회사로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허 민 사장은 지난해 서울대 최초의 비운동권 총학생회장을 역임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본인 역시 신세대 젋은이인 허사장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신세대적 감각을 그대로 살려 '캔디바'에 구현했다고 한다.
허사장은 "더욱 다양한 미팅 게임을 개발해 차근차근 덧붙여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최대의 온라인 테마파크로 발전하는 것이 이 사이트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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