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 방식으로 나라장터에 공고
앞으로 공공기관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미래 핵심기술로 부상하는 ‘3D프린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제3의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3D프린터 시장’ 지원을 위해 ‘3D프린터’를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나라장터를 통해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3D프린터는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사용해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이번 ‘3D프린터’의 종합쇼핑몰 등록은 첨단융합 산업의 혁신형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조달청은 사업개시일 기준 2년 이내의 창업기업에게 MAS시 적격성 평가 면제 등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공공기관 시장 진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달청이 시중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거래조건 및 단가를 정한 구매계약을 미리 체결하고 나라장터 쇼핑몰에 올려놓으면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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