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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마이스터고 학생 대규모 채용
KTIS, 마이스터고 학생 대규모 채용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4.07.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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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취업 활성화 기여…28일 합격자 발표
▲ 케이티스 신입 컨설턴트로 채용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신규 입사자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KT 그룹의 콜센터 전문기업인 케이티스(www.ktis.co.kr)가 ‘일자리 창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컨설턴트 직군 450여명이며, 현재까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이 진행됐다. 최종합격자는 28일 발표된다.

케이티스는 2012년부터 연간 두 차례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상대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왔다. 채용 직군은 컨설턴트이며 연간 인원만 1000여명에 달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2014년도 1차 특성화·마이스터고 채용에서는 480명의 학생이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케이티스는 공개채용 외에도 청년드림 JOB 페스티벌, 고졸 인재 JOB 콘서트, 채용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졸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단순 채용에만 그치지 않고 고졸 취업자의 ‘핵심 인재화’와 ‘학업에 대한 니즈(needs) 충족’을 위해 기업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컨택센터 사업자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케이티스는 컨설턴트학과, 텔레마케팅과, 유통경영학과를 운영 중이다. 현재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100명이 기업대학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계희진 학생은 “케이티스가 규모도 크고 복리후생이 뛰어나다고 소문이 나 지원하게 됐다”며 “취업 후 기업대학에 입학해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티스 맹수호 대표는 “앞으로도 고졸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을 핵심인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1년 출범한 KTIS는 KT그룹의 콜센터 전문기업이다. 올해 7월 ‘M 모바일’을 출시하면서 알뜰폰(MVNO)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KT고객센터운영, 고객컨택사업, 유무선 상품판매, 내국세환급서비스(KTTR)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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