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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실수 1위 ‘일처리’
신입사원 실수 1위 ‘일처리’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4.07.30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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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지시한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업무추진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위가 발표됐다.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goodlab.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315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실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신입사원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로(복수응답) ‘지시한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일처리’하는 ‘업무실수’가 응답률 62.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호칭실수-이름과 직급을 헷갈림(54.5%) △전화실수-상대방 연락처를 받아 적지 않았다(42.1%) △이메일 실수-제목 없음·첨부파일 없음·수신자 잘못 보냄 등(31.9%) △회식자리 실수-먼저 취해 인사불성(14.5%) △회의실수-회의하다 졸았다(8.6%)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실수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추천을 받았다. 결과, ‘잊어먹지 않게 메모한다’가 응답률 8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파악을 빨리한다(30.9%) △작은 실수를 숨기지 않는다(24.8%) △즉각 즉각 보고한다(22.9%) △선배들을 잘 관찰한다(20.6%) △기타(0.8%) 순이었다.

한편, 실수가 많은 신입사원에 대해 한마디 하라는 질문에는 ‘모르면 물어라’가 응답률 75.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눈치 있게 행동해라(37.0%) △두 번 실수는 하지 말아라(28.3%) △실수 할 수 있다(21.8%) △집중해라(16.6%) △기타(0.9%)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신입사원이 실수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지만, 무엇보다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수가 반복되거나 더 큰 실수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업무적응과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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