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인문경영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칙칙폭폭 군자학교’ 기차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문경영원 ‘국민훈장 박재희’ 교수는 공중파 및 기업에서 인간이 갖춰야 할 기본과 도리 등에 대한 강연과 동양고전의 지혜와 통찰을 전수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 교육원장,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로 활동 중으로 저서로는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 ‘3분 고전’, 21세기 경영전쟁시대 ‘손자와 만나다’ 등이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분야별 최고 강사진이 고전과 예절, 다도, 음악 등의 교육을 통해 인성의 기본을 가르치는 인문경영원의 만남으로 품격 있는 여행콘텐츠와 결합된 새로운 교육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최근 인간존중 가치에 대한 인문·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인문 경영원과 노력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 있는 교육 여행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화천으로 출발하는 칙칙폭폭 군자학교 기차여행은 30일 첫 출발한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