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및 활성화 초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최근 ‘전기자동차 전문위원회’의 간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전문위원회는 운송 분야 중 충전 설비, 전기 차량, 배터리 등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국내 표준에 대한 심의 및 전기자동차분야 국제 표준화 기구 ISO/TC22/SC21와 IEC/TC69의 표준화를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그 동안 한국산업표준 8건, 한국표준협회 단체표준 5건 등 국내표준 제정 및 국제회의 개최, 국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간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앞으로 전기자동차 전문위원회의 간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가 및 국제표준 활동에 원활하게 대응하고 국내 전기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표준을 발전시켜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