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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방송콘텐츠부문장에 이덕재 상무 선임
CJ E&M, 방송콘텐츠부문장에 이덕재 상무 선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10.19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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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17일 방송사업부문을 방송콘텐츠부문으로 개편하고, 현 tvN본부장인 이덕재 상무를 신임 방송콘텐츠부문장으로 선임했다.

CJ E&M은 방송 사업 내 각 조직 별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사업 핵심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대전제 하에 금번 방송콘텐츠부문 개편을 진행했다.

신임 이덕재 방송콘텐츠부문장은 국내 케이블 방송이 시작된 1995년 (구)현대방송 PD로 입사한 케이블 1세대 출신이다.

이후 2003년 (구)CJ미디어에서 채널 XTM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었으며, CJ E&M콘텐츠기획담당, tvN본부장 등을 역임하며tvN을 뉴미디어의 대표채널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CJ E&M의 방송콘텐츠부문을 이끌며 글로벌 및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CJ E&M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부문 내 개편된 tvN/StoryOn 본부는 이명한 신임 본부장이 새롭게 조직을 맡게 됐다. 이명한 신임본부장은tvN의 기획제작담당으로서 응답하라 시리즈, 꽃보다 시리즈 등의 큰 성공을 주도한 바 있다. tvN은2040 세대가 좋아하는 뉴미디어 대표 채널로서 포지션을 강화하며, StoryOn은 30대 이상 여성이 가장 많이 보는 채널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형관 상무가 맡고 있는 Mnet조직은 본부로 격상시키고, 신상무는 ‘KCON’, ‘MAMA’ 등의 컨벤션 사업까지 총괄하게 됐다.

또한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전략담당과,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미디어담당을 신설하여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CJ E&M관계자는 “금번 방송콘텐츠부문 개편은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및 디지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신임 이덕재 부문장은 방송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채널 운영까지 다양한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CJ E&M 방송콘텐츠부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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