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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스토리지네트워킹사업 강화
시스코, 스토리지네트워킹사업 강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7.21 09:10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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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홍성원)가 새로운 '시스코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략을 마련, 매년 10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토리지 네트워킹 분야에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시스코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략은 개방형 아키텍처와 업계 표준 기반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기술과 제품 및 파트너십을 총칭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SN5420 스토리지 라우터'를 비롯, 다기능 메트로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DWDM) 시스템인 'ONS 15540 ESP'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고객들이 통합 IP, 기가비트 이더넷, 파이버 채널, 광 네트워크 인프라 상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보자원을 활용, 관리,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블록기반의 SAN(Storage Area Networking)과 파일기반 NAS(Network Attached Storage)의 설치를 가속화시키는 근거리, 대도시 및 광역 환경을 포괄하는 네트워크 기반을 제공키로 했다.

시스코의 'SN5420 스토리지 라우터'는 언제 어디서든지 IP 네트워크 스토리지 장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IBM과 협력을 통해 스토리지 통합, 원격 데이터 백업, 테이프 저장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iSCSI(Small Computer Systems Interface) 기반으로 개발됐다.
한편 'ONS 15540 ESP' 시스템은 고도의 확장성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듈형 DWDM 시스템으로 초고대역폭 옵티컬 인프라 상의 데이터,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정보 스트리밍을 통합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대도시 지역 네트워킹(MAN)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및 통신사업자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모든 플랫폼에서 어떠한 파장의 패킷이라도 전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스코의 한 관계자는 "스토리지 네트워킹, 인터넷, 광 네트워킹의 통합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전략으로 이들간의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범세계적이고 신속한 통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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