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부처, 언론계, 일반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사업화가 잘 안되는 문제가 어디에 있고 근본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격 없는 토론의 장으로 준비했다.LG그룹 이희국 사장(기술협의회 의장)이 ‘R&D의 문제점과 돌파구’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의 주재 하에 ‘R&D, 근본적 문제점과 혁신적 해법 모색’을 주제로 200여 분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R&D 수행 주체, 성과 활용주체, 지원 주체의 시각으로 나누어 총 3부로 진행되며, 문길주(전 KIST 원장),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안현실(한국경제 논설위원)이 각각 진행을 담당한다.
토론회는 미래창조과학부(www.msip.go.kr)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www.kistep.re.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며, 온라인(SNS)를 통해 실시간 의견과 질의도 받을 계획이다.
미래부는 현재 (가칭) ‘국가R&D 혁신방안’을 준비 중이며, 이번 토론회는 그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안에서는 우리 R&D가 투자규모에 걸맞는 우수 연구결과와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R&D 시스템 전주기(기획-집행-평가-사업화)에 걸친 개선 방안을 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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