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
과정평가형자격 교육·훈련과정 확정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
과정평가형자격 교육·훈련과정 확정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5.11.12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시행 25종목 총 129과정 지정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고용노동부 장관)는 내년에 시행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을 지난 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교육·훈련과정은 올 하반기 추가로 시행할 기계설계산업기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 총 20개 과정(5종목 18기관)과 내년에 시행하는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총 129개 과정(25종목 84기관)이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한 교육·훈련생에게 내·외부 평가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부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제도다. 이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는 공개 모집기간 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과정에 대해 산업현장 및 교육·훈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엄정한 1·2차 심사를 거쳐 과정평가형자격 교육·훈련과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렇게 지정된 교육·훈련기관은 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NCS기반 교육·훈련 및 내부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해당 교육·훈련생들은 모든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최종 외부평가에 응시해 합격할 경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금번 지정된 과정이 공정하고 수준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분기 1회 이상 교육·훈련과정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평가 결과 확인 및 교육·훈련과정의 체계적 운영 여부에 대한 질 관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지정 교육·훈련기관의 모집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기관별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NCS 홈페이지(www.nc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약어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뜻한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을 산업부문별·수준별로 국가가 체계화 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