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앤큐리텔이 지난달 선보인 디카형 컨버전스 메가픽셀 카메라폰 '큐리텔 PG-K6500'은 출시 한달만에 5만대 이상 판매됐다.
디카폰 'PG-K6500'의 인기비결은 폴더를 닫았을 때 일반 디지털카메라처럼 보이는 혁신적 디자인과 MP3가 필요없는 FM라디오, 말하는 전자사전 등 차별화된 제품컨셉이 젊은 소비층의 눈길 끌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팬택앤큐리텔 국내영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디카폰의 인기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해 디자인, 상품기획, 마케팅활동에 일관되게 적용한 덕분"이라며 "고기능·고가폰의 판매성공은 제품력과 함께 마케팅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큐리텔은 첨단제품을 속속 출시, 하반기 고기능·고가폰 시장에서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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