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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현관 CCTV 서비스 ‘도어캠’ 출시
LGU+, 현관 CCTV 서비스 ‘도어캠’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5.0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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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현관문 앞 방문자 확인하고 영상통화 가능

LG유플러스는 현관문 앞 방문자를 언제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관 CCTV 서비스 ‘도어캠’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어캠은 LG유플러스 가정 내 ‘홈CCTV 맘카’의 현관문 버전이다. 집 앞 방문자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현관문 앞에 방문자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현관 앞을 볼 수 있고, 어디에서도 방문자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실내에서 급하게 외부인과 대화를 나눠야 할 경우 현관까지 나갈 필요가 없고, 외출 시 집에 있는 것처럼 외부인을 응대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방문자 자동 알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서를 통해 초인종이 울리지 않더라도 집 앞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림을 보낸다. 자동 알림 기능을 통해 늦은 밤 귀가가 두려운 여성의 경우 집 앞 안전을 미리 확인한 후 귀가할 수 있다. 또 초인종 소리를 듣기 힘든 청각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도 쉽게 외부인 방문 여부를 알 수 있어 쓰임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현관문 앞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 방문자 촬영 기능으로 촬영된 화면이 자동으로 클라우드(U+Box)에 저장되어, 침입과 같은 사후 관리에 적합하다. 적외선 LED가 탑재되어 어두운 밤에도 5m 거리의 방문자까지 식별 및 촬영이 가능하다. 

도어캠은 설치 또한 간편하다. 현관문이나 벽에 걸쳐놓는 방식이며, 배터리 역시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해 전원을 끌어올 필요가 없어 인테리어 훼손 없이 설치할 수 있다.

꼭 필요한 홈IoT 제품 5종(IoT허브,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에너지미터, 가스락)을 모은 ‘무제한 안심팩’(월 1만1000원, VAT 별도)으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은 월 8000원을 추가해 월 1만9000원(VAT 별도)에 도어캠을 비롯한 총 6종의 홈IoT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쓰고 싶은 홈IoT 제품을 하나씩 골라 이용하는 ‘원바이원(One by One)’ 요금제로는 홈IoT 기본료 1000원(VAT 별도)에 도어캠 서비스와 장비임대료 8000원을 추가해 월 9000원(VAT 별도)에 사용할 수 있다.

도어캠은 기존 LG유플러스의 홈IoT 통합 애플리케이션 ‘IoT@home’에서 앱과 기기 간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 및 제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도어캠은 5월 중 출시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홈CCTV 맘카 및 IoT도어락, 열림감지센서로 가정 내 보안을 지키고, ADT캡스가 함께한 IoT캡스로 침입 감지 출동까지 토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 LG유플러스는 이제 도어캠으로 집 밖 위험까지 감지해 대한민국의 완벽한 가정 보안에 힘쓴다.

LG유플러스 홈IoT담당 류창수 상무는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영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도어캠은 통신사 중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ADT캡스와 함께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로 한 번, 도어캠으로 집밖 안전까지 이중으로 꽉 잡아 국내 보안은 이제 LG유플러스의 홈IoT가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는 가입자 26만 가구를 돌파해 국내 홈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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