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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홈네트워크 사업 '착착'
소프트포럼 홈네트워크 사업 '착착'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6.26 10:15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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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컨소시엄 참여 등 발빠른 행보

PKI보안 업체 소프트포럼(대표 권순도)은 홈네트워크 시장에서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지난해부터 이미 삼성전자 차세대 홈네트워크 제품인 홈비타에 자사의 보안제품을 탑재해 한 아파트의 홈네트워크 서비스에 공급한 바 있다. 올해에는 KT홈네트워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다각도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홈네트워크는 가정내 통신과 가전제품,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인터넷이나 무선망 등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시스템 접근에 대한 본인인증과 전달되는 데이터에 대한 해킹방지를 위한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소프트포럼의 홈네트워크용 보안제품인 제큐어커넥트(XecureConnect)는 다양한 기기와 웹서버, 단말기 등에 적용되어 종단간 보안기능을 확실하게 제공한다.

또한, 소프트포럼의 홈네트워크 보안제품은 홈네트워크 서비스중 하나인 TV뱅킹에도 적용되고 있는데 이중 우리은행 TV뱅킹서비스가 KT홈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에 시범서비스 예정인 디지털TV를 통한 TV뱅킹솔루션에 소프트포럼의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들의 홈네트워크를 바라보는 시각이 차이가 있더라도 홈네트워크나 TV 뱅킹 자체의 성장가능성 및 시장의 규모에 있어서는 큰 이견이 없는 상황이어서 소프트포럼은 앞으로도 향후 커질 시장에 대비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결합 및 기술연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프트포럼은 KT홈네트워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달 말 완료예정인 1기 사업에서 표준 제정 등의 활동을 수행했으며, 오는 7월부터 시작될 2기 사업에서 인증서적용, 싱글사인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포럼 정현철 부사장은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은 연평균 36%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에서 디지털 홈구축을 조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어서 올해 소프트포럼의 시범서비스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다음달 초에 홈네트워크 보안 및 전략에 대한 발표회를 갖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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