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머큐리TM 로드러너의 한글판은 한국 고객지원 강화를 위한 머큐리의 첫 한글화 제품으로,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쉽게 BTO를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BTO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머큐리 아태지역 총괄 사장인 윌슨 탠(Wilson Tan)은 "한국은 성장이 빠른 아태지역에서도 가장 활발한 BTO 도입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이번 한글판 출시는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머큐리는 오는 2004년 말까지 퀵테스트 프로, 퀄리티 센터, BA 센터 등 추가적으로 한글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발 스칼렛(Yuval Scarlat) 제품전략 총괄 부사장은 'BTO DAY' 세미나에서 CoE(Center of Excellence) 관점에서 개편, 강화된 머큐리 제품군 및 전사적인 리브랜딩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머큐리는 리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로고의 전격 교체를 선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렬한 색감의 신규 BI를 채택한 바 있다.
머큐리 리브랜딩 전략의 핵심인 CoE(Center of Excellence) 관점의 제품군인 '머큐리 옵티마이제이션 센터'는 머큐리 퀄러티센터, 머큐리 퍼포먼스센터, 머큐리 BA센터, 머큐리 ITG 센터 등 총 4종으로 이뤄져 있다.
머큐리 옵티마이제이션 센터를 통해 머큐리의 다양한 솔루션들이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어 IT최적화를 전사적 차원에서 일관되게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관리자들에게는 비즈니스 관점의 '실시간 대쉬보드'로 IT 조직의 모든 활동과 성과에 대한 정보지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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