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3 14:54 (수)
[이슈] ‘엔지니어링산업 진흥계획’ 연내 완료…재도약 밑그림 그린다
[이슈] ‘엔지니어링산업 진흥계획’ 연내 완료…재도약 밑그림 그린다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9.10.1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
제도개선으로 산업 경쟁력 제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등 추진

‘2019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개최
포럼·전시·기술세미나 등 성황
18일 열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18일 열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부가 엔지니어링산업 재도약의 밑그림이 될 ‘엔지니어링산업 진흥계획’ 작성을 연내 마무리한다.

이 계획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촉진 △미래 수요 맞춤형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중견·중소기업 해외 수출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전략으로 담게 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열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축하메시지를 통해 “엔지니어링산업 진흥계획을 발판으로 엔지니어링업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9 엔지니어링산업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엔지니어의 노고에 감사하고 업계의 결속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과 포럼, 전시회, 기술세미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18일 개최된 기념식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서비스산업총연합회·한국플랜트산업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업계 종사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엔지니어링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합심해 디지털 엔지니어링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등 산업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 대한 포상(시상)과 엔지니어링 산업 설계대전 입상자 9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 최진상 ㈜건화 대표이사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설계 등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최재우 ㈜동아지질 대표이사는 연약지반 처리 및 터널 기계화 시공 등을 통해 국가인프라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아울러 권무현 ㈜로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창원 국가 산업단지의 설계·감독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28명, 장관 상장 2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 포상(시상)이 수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과장이 성윤모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 디자인과 과장이 성윤모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훈포장 수훈자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훈·포장 수훈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설계대전·포럼·기술세미나

예비 엔지니어와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 및 연구원의 혁신적인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도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일반부·대학부·고등부 등 3개 부문별로 각 1명씩을 산업부 장관상(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해상 풍력용 콘크리트 자켓 구조물’을 제안한 채봉철 ㈜스펙엔지니어링와이엔피 상무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부에서는 ‘무동력 자동 트래킹 태양광 발전기’을 제안한 김영빈 학생(한국교통대)이, 고등부에서는 ‘대로의 신호등과 교통량 유입에 따른 국지적 정체 양상 예측 프로그램’을 제안한 정우준 학생(경기과학고)이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기간 중 4층 회의장과 2층 전시장에서는 엔지니어링 포럼과 산업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또한 지하공간 활용 신기술 및 설계대전 수상작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열린 엔지니어링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를 위한 대책, 시설물 안전진단 제도 관련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18일 오후에는 ‘대도시권 확장 및 광역교통 인프라’를 주제로 엔지니어링산업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지하공간 활용기술과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건설·엔지니어링기술 현황이 소개되는 등 교통·물류 인프라와 관련된 혁신적 엔지니어링 기술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서는 보령 해저터널 설계, 쉴드공법(SHIELD TBM) 등 터널 굴착기술, 대용량 송풍기 등 공조냉동 기술, 비파괴검사기술 등 지하공간 활용 관련 신기술이 전시됐다.

아울러 빌딩정보 모델링(BIM), 증강·가상현실(AR·VR),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설계기법 등이 소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발행·편집인 : 장승익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19-11-13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19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