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전 상임위원이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한국CISO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기주 신임회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이기주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다.
이기주 신임회장은 “CISO의 겸임금지가 시행되는 등 중요성과 위상이 더욱 커지는 CISO들의 협의체에 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더욱 무겁다”며 “보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CISO의 위상 제고와 함께 한국CISO협의회의 양적, 질적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국CISO협의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5조3에 의거해 발족한 과기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