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용역·물품 사업 공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총 2104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99건을 발주한다. SH공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을 공고했다,
정보통신공사 발주계획을 보면, 최대어는 오는 10월 에너지사업부에서 집행하는 47억1800만원 규모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아파트 정보통신공사’다.
이에 앞서 동대문 광진중랑센터는 이달 중 5700만원 규모의 인터폰설비 교체공사를 발주한다. 관악동작센터는 오는 4월 4000만원 규모의 ‘상도건영 방송설비 교체공사’를 집행한다.
5월에는 근린재생사업부에서 집행하는 11억41000만원 규모의 ‘방화동 행복주택 및 주민센터 신축공사 ’가 눈에 띈다. 10월에는 양천영등포센터에서 2억5000만원 규모의 ‘목동 2차 우성 인터폰(모기,자기) 교체공사’를 입찰에 부친다.
용역사업 중에는 기전설계부에서 10월에 발주하는 8억2191만9000원 규모의 ‘연희 및 증산 공공주택 개발사업 정보통신공사 설계용역’에 시선이 쏠린다.
물품구매 사업은 이 달 중 여러 건이 추진된다.
기계사업부에서 집행하는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 지급자재(중앙관제장치 및 KT 전송장비 1set) 구매’를 비롯해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 지급자재(원격제어장치 1set) 구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9단지 아파트 정보통신공사 주차주제어장치 구매 △NI 클라우드 라이선스구매 △E-Mail 개인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교체 사업이 모두 이 달에 집행된다.
6월에는 전기사업부에서 ‘은평센터 신축 정보통신공사 영상감시장치 구매사업’을 추진한다.
10월에는 전기사업부에서 강빛 초중 통합학교 신축 정보통신공사에 따른 구매사업을 잇달아 추진한다. 해당 공사와 관련, 2억2195만원 규모의 통합배선만 구매사업을 비롯해 5억892만4000원 규모의 구내방송장치 구매사업과 2억1247만원2000원 규모의 영상감시장치 구매사업이 모두 10월에 발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