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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전력공급망 이원화 올해 완료”
KT “통신·전력공급망 이원화 올해 완료”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1.04.2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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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통신재난 방지 현황 점검
KT 아현국사 현장방문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23일 KT 아현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신재난 예방에 대한 전사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KT 아현국사는 2018년 11월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정부는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이후 통신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KT는 “잠금장치와 CCTV 설치 및 고도화, 재난대응인력 배치를 완료했고, 통신망 및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계획대로 금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통신구에 진동·균열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광센서 추가 설치, 데이터 자동분석 등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망 이원화의 경우 384개 대상시설중 311개가 완료됐고, 올해 73개 시설 이원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력공급망 이원화는 45개 대상시설중 지난해 말까지 42개 완료를 완료했고, 올해 3개를 추진한다.

조경식 제2차관은 “비대면 시대에 통신서비스는 국민들의 경제·사회활동의 핵심 인프라”라며, “통신재난 방지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한편, 재난·장애에 대비해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통신재난 대비도 세계 최고수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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