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추진하는 '2021 정보보호 해외시장 동반진출 협의체'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리딩기업)과 정보보호 분야 기술 혹은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서포팅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업 기반의 해외진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보보호산업의 수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리딩기업 1개사와 서포팅기업 1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선정된 컨소시엄에게는 △해외 시장조사, 해외 진출 관련 과제 발굴 및 운영 등에 대한 인건비 및 사업비 △솔루션 현지화 비용 △해외 진출 마케팅 비용 △파트너 발굴, 해외 협력활동비 등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2021 정보보호 해외시장 동반진출 협의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와 KISIA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14일 오후 2시 까지 KISIA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KISIA는 올해 RSAC, Security Canada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향후 다양한 전시회 및 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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