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 여학생 대상
'미래 유망 과학기술로의 초대'
온, 오프라인 병행해 운영
'미래 유망 과학기술로의 초대'
온, 오프라인 병행해 운영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전국 9개 대학에서 공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학생 공학주간(Girls‘ Engineering Week, GEW)”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덕성여대), 경기지역(성균관대), 대전․충청지역(충남대), 전남지역(목포대), 전북지역(군산대), 대구․경북지역(계명대), 부산․경남지역(동서대, 신라대), 제주지역(제주대) 등 전국 9개 대학 사업단과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2030 미래 유망과학기술로의 초대’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며, 약 4800명의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혜연 소장은 “미래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더 많은 여성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 유망기술 강연과 공학체험활동을 통해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 차세대 공학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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