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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셀러 성장 스쿨 ‘W아카데미’…지원 파트너사 300곳 돌파
위메프, 셀러 성장 스쿨 ‘W아카데미’…지원 파트너사 300곳 돌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1.08.2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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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장비 대여부터 교육·컨설팅 등
판매자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 종합 인프라
위메프 W아카데미 성과. [사진=위메프]
위메프 W아카데미 성과. [사진=위메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W아카데미’로 초보 판매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메프는 판매자를 위한 종합 인프라 ‘W아카데미’를 통해 320개사의 온라인 입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위메프에서 판매를 시작한 상품 수는 1000여 개에 달한다.

W아카데미에서 월 매출 5000만원을 달성한 곳도 탄생했다.

한 달 매출 1000만원이 넘는 파트너사는 9개사다. 월 매출 1000만원은 온라인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판단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본다.

지난 3월 위메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셀러가 성장하는 판매스쿨’을 목표로 오픈한 W아카데미는 중소판매자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 사용법, 정산, 배송 등 초보 판매자 대상 교육과 매출 증대를 위한 1대 1 컨설팅, 전용 기획전 등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WE MAKE LIVE’로 다양한 포맷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면서 상품 홍보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아카데미 시설에서는 스튜디오, 강의실, 공유 오피스 등 업무 공간과 카메라, 노트북 등 기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공간과 장비 대여 횟수만 해도 매월 300건에 달한다.

골프용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이비인터내셔널 이현미 마케팅실장은 “사업 초기에는 사무 공간이나 업무 장비 등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법도 막막하다”며 “W아카데미로 비용 부담은 물론 사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돼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훈 위메프 운영본부장은 “중소판매자가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플랫폼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며 “중소판매자가 온라인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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