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9일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한 이정표 'KCA 제로 킬로미터'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CA 제로 킬로미터는 KCA를 중심으로 국내외의 유의미한 장소들의 거리와 방향을 표시한 동판이다.
이 동판은 조선8도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나주와 전라남도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판 제막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CA 임직원 및 김윤희 나주시청 문화예술과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나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축하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제로 킬로미터 동판으로 전세계와 KCA가 전파로 소통되는 계기가 돼 나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