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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넷 첨단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 시선집중
글로벌코넷 첨단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 시선집중
  • 이민규 기자
  • 승인 2021.10.21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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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덱스 2021’ 참가
해외 위성시장 공략 박차
김연곤 글로벌코넷 대표가 위상배열 위성안테나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연곤 글로벌코넷 대표가 위상배열 위성안테나의 기술적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위성장비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글로벌코넷(대표이사 김연곤)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에 참가해 첨단 미래기술에 바탕을 둔 디지털 빔포밍(DFM) 위상배열 위성안테나(Phased Array Antenna)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아덱스(ADEX) 2021’은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전문전시회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에 글로벌코넷이 선보인 ‘코넷 알파(Konet Alpha) 위상배열 안테나’는 향후 저궤도위성(LEO Satellite) 통신과 6G 통신망 시대에 필수적인 지상 통신체계 터미널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저궤도 위성시장에서 미국의 우주개발업체인 ‘스페이스엑스(SpaceX)’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이스엑스’의 최고 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이기도 하다.

‘스페이스 엑스’는 약 1만2000개의 인공위성을 띄워 글로벌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스타링크(Starlink) 서비스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 엑스’의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는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총 1558기의 위성을 쏘아 올려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주인터넷기업 원웹(OneWeb) 또한 288개의 위성을 쏘아 올려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아마존 역시 저궤도 위성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저궤도 통신서비스는 초지연 광대역서비스의 제공으로 드론택시나 자율주행 자동차 및 항공 인터넷을 제공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6G 초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한 우주항공분야에서도 새로운 통신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저궤도 위성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비춰볼 때 국산 지상 통신장비의 경쟁력 제고가 절실하다는 게 위성통신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글로벌코넷은 데모용 차량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의 구성과 실제 장비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코넷은 데모용 차량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의 구성과 실제 장비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코넷의 위상배열 안테나는 Phased 멀티밴드 칩을 사용해 KU밴드 및 KA밴드 서비스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코넷은 디지털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위상배열 안테나의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야외주차장에 데모용 차량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의 구성과 실제 장비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계 최대의 방위사업체인 록히드마틴 및 항공기 제조 전문기업 에어버스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글로벌코넷은 이처럼 활발한 대외홍보를 발판으로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곤 글로벌코넷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코넷 알파’ 위상배열 안테나는 유수의 해외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에 차이가 없고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높이 8cm, 36Kg의 멀티채널 위상배열 칩을 저렴한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고, 모터의 기계적 조작 없이 100µs(마이크로세컨드) 만분의 일초 단위로 인접 위성을 검색해 링크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로써 작전 기동차량이나 드론에서 위성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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