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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스마트락,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에 ‘쎄서미 코인 채굴 서비스’ 도입
키위스마트락,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에 ‘쎄서미 코인 채굴 서비스’ 도입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3.14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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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코인으로 키링 플랫폼 내에서
모바일 상품권 교환경매 이벤트 참여 가능
[사진=키위스마트락]
[사진=키위스마트락]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공간관리솔루션 기업 키위스마트락은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KEYRING)’에 가상화폐 채굴의 개념을 차용한 신개념 보상 프로그램인 ‘쎄서미 코인(Sesame Coin, 이하 SSC) 채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론칭한 키링 플랫폼에서 '공동 현관 출입문 관리 솔루션' 기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게임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하는 P2E(Play to Earn)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키링 이용자들에게 재미는 물론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SSC 채굴 방법은 간단하다. 키링 앱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엔터테인먼트 탭 상단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추가 조작 없이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채굴을 시작한다. 초당 0.00003SSC씩 획득이 가능하며 앱을 나가더라도 채굴이 중단되지 않는다. 갱신 없이 1회 채굴 가능한 시간은 8시간으로 하루 2.592SSC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친구를 1명 초대할 때마다 1SSC가 추가 지급돼 10명 초대 시 1일 최대 12.592SSC를 채굴할 수 있다.

획득한 SSC는 키링 앱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경매에 참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향후 SSC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에는 SSC를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하는 등 실제 금전적 가치를 지닌 코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키링 플랫폼에서 매주 진행되는 경매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앱 내 제시된 낙찰가 범주 내에서 자신이 보유한 SSC를 자유롭게 입찰하면 가장 근접한 SSC를 제출한 사람에게 최종 낙찰되는 방식이다. 경매 상품은 데미안락, 벡조드락 등 자사 스마트 도어락 제품을 비롯해 골프장 레슨 패키지, 호텔 숙박권, 헬스장 이용권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코인명 ‘쎄서미(Sesame)’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이야기 중 도둑의 소굴을 여는 주문 ‘열려라 참깨(Open Sesame)’에서 따온 것으로, 세상의 모든 문을 연다는 키위스마트락의 슬로건을 담고 있다.

김도현 키위스마트락 대표는 "키위스마트락은 키링 사용자들이 앱을 통해 스마트한 주거 환경은 물론 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앞으로 키위스마트락은 소비자들의 생활과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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