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틱톡(TikTok)이 영국의 인기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이하 토트넘)와 손잡고 특별한 틱톡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오는 7월 APAC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토트넘이 방한하는 일정에 맞춰 한국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토트넘 홋스퍼(@spursofficial)는 손흥민,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데얀 쿨루셉스키, 조 로돈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구단으로, 닐슨 팬 인사이트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축구팀으로 꼽힌다. 틱톡에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7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틱톡은 축구팬들이 토트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토트넘틱톡챌린지를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는 공식 해시태그(#토트넘틱톡챌린지)와 함께 토트넘 틱톡 계정에서 제공하는 챌린지용 영상에 듀엣 및 이어찍기를 활용해 영상을 만들거나, 가장 좋아하는 토트넘 경기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토트넘 선수와의 팬미팅 참석 기회 △토트넘 선수 친필 사인 저지 △토트넘 선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토트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챌린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틱톡 내에서 '토트넘'이나 #토트넘틱톡챌린지 해시태그 검색 또는 토트넘 공식 틱톡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프리 시즌 기간에 맞춰 토트넘 선수들의 다채로운 영상들도 틱톡 토트넘 공식계정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특히 손흥민,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 데얀 쿨루셉스키, 조 로돈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밖 생동감 넘치는 비하인드 영상을 만나 볼 수 있어 국내외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축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스포츠 팬을 위한 틱톡만의 스포츠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토트넘과의 공동마케팅 캠페인은 오직 틱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선수들의 독점 콘텐츠 뿐만 아니라 챌린지 참여 등 기억에 남을 추억까지 선사하도록 준비한 만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샤닐 파텔토트넘 홋스퍼 콘텐츠 총괄은 "틱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시즌 투어 기간 동안 한국의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틱톡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토트넘의 팬들이 활약하고 있는 중요한 글로벌 플랫폼이며, 이번 #토트넘틱톡챌린지에 참여하는 많은 한국 팬들의 창의력 넘치는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