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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파트너사와 함께 신규 시장 발굴
시큐레터, 파트너사와 함께 신규 시장 발굴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6.1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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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서밋 2022 개최
망간자료전송·웹서비스·ECM
보안 시장 집중 공략 계획
임차성 대표가 파트너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큐레터 비전과 미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시큐레터]
임차성 대표가 파트너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큐레터 비전과 미션'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시큐레터]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최근 인터컨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파트너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큐레터 파트너서밋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파트너서밋 2022는 파트너사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큐레터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소개해 비즈니스 증대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큐레터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보안 패러다임으로 인해 더욱 진화된 악성코드, 랜섬웨어와 같은 보안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단계 더 고도화된 자사의 기술 로드맵 및 플랫폼, 비즈니스 사례,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파트너서밋의 첫 발표를 맡은 임차성 대표는 '시큐레터 비전 및 미션'을 소개했다.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 보안 솔루션은 비실행형 파일을 통해 유입되는 보안 위협을 탐지·차단하기 어렵지만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모든 위협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차단하기 때문에 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독자적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발표에서는 이승원 CTO가 '기술 로드맵 및 플랫폼'을 설명했다. 악성코드 핵심 진단 기술 MARS(Malware Analysis Reverse Engineering System) 플랫폼은 솔루션 확장이 매우 유연한 플랫폼 형태의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악성코드 탐지·분석속도를 현재보다 더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국성호 사업부문 총괄(전무)가 '사업전략 및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며 시큐레터는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능형 위협 및 클라우드 보안뿐만 아니라 △망간자료전송 보안 △웹서비스 보안 △ECM 보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공공 및 기업 분야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자사 제품을 비롯해 우수한 타 솔루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결합 상품 등을 통해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파트너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박광순 채널사업팀장이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파트너 정책 고도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집중 △신규 사업 발굴 및 파트너 연계 사업 구체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보안 시장을 리딩하고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갈 것을 약속했다.

임차성 대표는 "그동안 50여곳의 파트너사에서 시큐레터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시큐레터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변화된 보안환경에 맞는 '혁신기술 집중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시큐레터와 파트너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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