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신작 슈팅 게임 ‘슈퍼피플’이 본격적인 파이널 베타 준비에 돌입했다.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슈팅 게임 슈퍼피플이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8월 17일 예정된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달에 진행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2’에서 슈퍼피플의 파이널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한 원더피플은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유저들은 이번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알파 테스트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한 개선 사항들과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작 시스템은 빠른 전개와 이용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되며, 폭넓은 지형에서 골고루 재료를 파밍할 수 있도록 파밍 시스템 역시 변화한다. 직관적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게임 UI가 개선되고, 강화된 보안시스템도 선보인다.
또 신규 유저의 적응을 돕기 위한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던 ‘훈련장’이 새롭게 추가되며, 강하고 거대한 방패를 사용하는 신규 클래스 ‘타이탄’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인플루언서 페이스 스킨을 포함해 이용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역시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원더피플은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슈퍼피플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서는 테스트 일정과 콘텐츠 등 슈퍼피플 파이널 베타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테스트를 앞두고 6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파트너 스트리머 모집에는 총 2000명이 넘는 파트너가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