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와 파수의 자회사 스패로우가 공개 채용 횟수 확대, 직원 연봉 인상, 다양한 복지제도 강화 등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파수는 2022년도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수는 2008년부터 연 1회 진행하던 공개 채용을 올해 7, 9, 11월 등 연 3회로 확대 진행한다.
각각의 공채에 따른 입사 일자는 8월말, 10월말, 12월말로 예정돼있다.
파수는 이 같은 일정을 미리 공지해 지원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입 지원자는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1차 인터뷰에 합격할 경우 바로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실무를 경험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지원자가 회사 업무와 맞는지 서로 빠르고 확실하게 맞춰 볼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
경력 지원자는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PT인터뷰를 통해 전문성과 직무적합성을 확인한다.
이달 14일부터 첫번째 공개 채용을 시작했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부문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서버 개발, 윈도우 개발, 보안 테스팅 솔루션 개발 등)과 사업 직군(SW 기술지원 컨설턴트, 솔루션 영업)이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공동 진행하는 공개 채용을 앞두고 인재 유치와 임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상 체계와 복지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파수는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인상폭으로 연봉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 외 각종 복지 제도도 대폭 확대해, △최대 5000만원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제도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한 적금지원제도 △근로시간선택제 등을 도입하고 각종 경조지원제도도 강화했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올 하반기 3회의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파수는 대대적인 연봉 인상 및 복지 강화 외에도 지난 2020년에는 약 17억원에 해당하는 전환사채 콜옵션을 우리사주조합에 양도하는 등, SW산업의 핵심 자산인 인재 유치와 임직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파수는 우수 인재와 함께 세계에서 인정받는 SW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사 지원은 파수 공식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카카오톡 채널 'fasoo_Recruit'에서 1:1 대화를 통해 채용 관련 실시간 답변도 제공한다.
한편 파수는 세계 최초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상용화한 이래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공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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