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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웨어러블용 AP 스냅드래곤 W5+ 공개
퀄컴, 웨어러블용 AP 스냅드래곤 W5+ 공개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2.07.2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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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나노 공정 기반, 30% 소형화
성능 2배↑, 전력 소비 50%↓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퀄컴 테크날러지가 최신 프리미엄 웨어러블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W5+ 1세대와 스냅드래곤 W5 1세대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저전력·소형화와 성능 개선을 이뤄 배터리 수명 연장,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 제공, 혁신 디자인을 요구하는 웨어러블 개발자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W5+ 플랫폼은 이전 세대 대비 50% 더 낮은 전력 소비, 2배 더 높은 성능, 2배 더 많은 기능, 30% 더 작은 크기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4나노(㎚) 기반 시스템온칩(SoC)과 22㎚ 기반 올웨이즈 온 코-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초저전력 블루투스 5.3 아키텍처 △와이파이용 저전력단 △GNSS △딥 슬립 △하이버네이트 등 최신 기술을 지원한다.

판카즈 케디아(Pankaj Kedia) 퀄컴 시니어 디렉터 겸 웨어러블 사업부문 글로벌 담당은 “차세대 웨어러블 제품 개발을 위해 설계된 퀄컴의 신규 웨어러블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W5+와 스냅드래곤 W5는 초저전력, 획기적인 성능, 고집적 패키징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한다”며 “딥 슬립, 하이버네이트 상태 같은 저전력 혁신 기술로 구현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확장을 통해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 또한 향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퀄컴은 다양한 고객·파트너사와 협력해 웨어러블 생태계를 확장하고,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문에 걸쳐 개발 중에 있는 25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첫 고객인 오포 그리고 몹보이와 지난 1년간 긴밀하게 협력해 만들어 낸 결과물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이날 플랫폼의 역량과 생태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컴팔과 페가트론의 레퍼런스 디자인 2종 공개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빠르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퀄컴 스냅드래곤 W5+. [사진=퀄컴]
퀄컴 스냅드래곤 W5+. [사진=퀄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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