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폴가이즈가 괴수 영화로 유명한 ‘고질라’ 컬레버레이션한 코스튬을 선보인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폴가이즈가 ‘괴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전설 코스튬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던 거대 괴수 ‘고질라’와 고질라가 모스라의 잔해를 흡수한 버닝 고질라의 모습인 ‘고질라1995’가 다시 등장했으며, 인간에게 우호적인 괴수의 여왕 ‘모스라’와 고질라의 숙적이자 고질라 시리즈 속 대표 악역인 ‘킹기도라’가 신규 출시됐다. 또한, 시즌 패스를 구입한 플레이어라면 ‘메카고질라’를 시즌 패스 진행도로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고질라 코스튬은 각각 ‘고질라·고질라1995’, ‘모스라·킹기도라‘ 두 가지 번들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번들로 구매할 경우 이름표를 꾸밀 수 있는 배너와 닉네임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코스튬은 2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폴가이즈는 지난달 21일 무료 플레이로 전환했다.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S·X, 플레이스테이션 4·5,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여러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 플레이,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도 지원한다. 무료화 이후 48시간만에 2000만명, 2주만에 5000만명 이용자를 달성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무료화 이후 폴가이즈에 보내주신 플레이어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질라 코스튬처럼 향후에도 폴가이즈만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컬레버레이션과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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