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메디컬오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천연물 신약R&D를 기반으로 개발한 ‘엑소좀’으로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생명공학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한국특허정보원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국내 우수 특허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자 매년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4년 연속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된 ‘엑소좀’은 재생 및 항염 분야에서 임상효과 및 안정성을 인정받은 천연물 기반 특허 물질로, 피부 본래의 자생력을 향상시켜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개선한다.
또한 천연 엑소좀의 복합체 ‘페이스 리액터(FACE REACTOR)’는 10년간의 임상을 통해 검증된 천연물만으로 구성돼 있어 인체 적합성이 뛰어나다. ㈜메디컬오는 피부 탄력 세포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하는 ‘페이스 리액터’를 피부 치료용 주사 제제와 화장품에 적용해 전국 병의원과 화장품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메디컬오는 다양한 R&D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피부 질환을 비롯한 대사 질환, 안과 질환 등 여러 질환 관련 특허를 취득해왔다. 최근 천연물 기반의 엑소좀 기술에 대한 추가 특허(등록번호 제10-2192317호 및 제10-2267796호)까지 획득하면서 엑소좀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점점 더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메디컬오는 관절염, 비만, 당뇨 등 질환에 관한 천연물 치료 물질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컬오 대표 장동훈 원장은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 4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라며 “피부 질환의 치료 범위 확대 및 치료 개선율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