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옥외광고 전문기업 브랜드발전소가 지하철 광고를 통해 8월 진행되는 미술관 및 박물관 전시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과 상설전을 진행하고 있다. 상설전은 역사관, 체험관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경험을 제공하며 특별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모두 어린이’를 공개하고 있다.
브랜드발전소는 지하철 광고 매체를 통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전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사진 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도 8월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사진작가와 영월군 지역민,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김녕만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74개국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를 알리는 광고 매체에는 사진 작품과 함께 일정 등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하철 이용객이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발전소는 지난 7월에도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진행된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산 기획전’의 광고를 집행한 바 있다. 지하철광고 매체에 감각적인 전시물 이미지만을 활용하여 지하철 이용객들의 눈에 띄게 했다.
브랜드발전소 관계자는 “전시 업종 광고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다. 전시 이름과 날짜 등의 적는 기본적인 형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전시물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존재한다”며 "단순한 전시 홍보를 넘어서 지하철 공간을 갤러리로 만드는 공간미디어 프로젝트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