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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젤리페이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독서플랫폼 사업 발전 위해 맞손
미디움-젤리페이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독서플랫폼 사업 발전 위해 맞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8.09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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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미디움  COO(왼쪽)와 주세훈 젤리페이지  COO(오른쪽)가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준 미디움  COO(왼쪽)와 주세훈 젤리페이지  COO(오른쪽)가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미디움과 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제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독서플랫폼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젤리페이지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디움 조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박상민 이사, 젤리페이지 주세훈 COO와 백승주 본부장, 정희진 IT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독서플랫폼 사업 발전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및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젤리페이지는 미디움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젤리페이지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며, 가상자산· 개인 지갑서비스 등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의 안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디지털 콘텐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 과제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공동 사업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영준 미디움  COO는 “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와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학생, 학부모 등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생활과 연결되는 서비스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산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세훈젤리페이지  COO는 “미디움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젤리페이지 독자들의 데이터 및 디지털 콘텐츠의 안전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젤리페이지가 보다 혁신적인 독서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젤리페이지는 대입인터넷강의 ‘대성마이맥’과 독서교육 대표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을 운영하는 ㈜디지털대성이 지난해 12월 투자∙설립해 만든 AI독서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젤리페이지의 가장 큰 강점은 ‘페어런트테크(Parent – tech)’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페어런트테크’는 에듀테크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교육법으로, 학부모인 사용자가 젤리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의 독서 지도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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