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1년간 직 수행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최도일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사진>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4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9년 창립돼 올해 33주년을 맞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현재 약 1만7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생명과학 분야의 최대 학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식 학회지 'Molecules and Cells'은 JCR 2020 기준 Impact Factor 5.034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최도일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의 회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라며 "학회 발전과 기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끼게 된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도일 교수는 오구택 현 회장(이화여자대학교)과 2023년도 이준호 회장(서울대학교)의 뒤를 이어 2024년 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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