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과 농심 라면의 협업으로 제작된 ‘라면덕션’ 광고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00만회를 돌파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라면덕션 광고는 화이트 디자인에 스마트 조리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인덕션과 농심이 만나 누구나 라면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고는 ‘히말라야 물끄리나’라는 가상의 공간 속 라면 하나만을 위해 탄생한 비밀 연구소에서 삼성전자와 농심이 특급 프로젝트를 통해 놀라운 라면 조리 기술을 발명했다는 재치 있는 컨셉을 담았다.
유머와 독특한 컨셉으로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광고는 라면 조리 장면을 실감 나게 표현하는 모션그래픽 기법을 사용했다.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영상처럼 자동 라면 끓이려고 지금 비스포크 인덕션 사러 가요’, ‘한국어랑 영어를 절묘하게 섞은 더빙이 너무 웃기다’, ‘라면 전용 인덕션까지 만들어 내다니 라면에 진심인 한국인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포크 인덕션은 화이트 글라스에 다채로운 조작부 컬러 선택이 가능한 ‘듀얼 글라스 디자인’을 2020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다양한 인테리어의 주방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화이트 인덕션 대세화를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이트 인덕션 시장을 이끈 차별화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조리기능의 비스포크 인덕션과 농심 라면의 뜻깊은 만남을 더 널리 알리고자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유쾌하게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는 신선한 컬래버레이션과 캠페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