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홈화면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더 편리하고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인기 종목들을 홈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비상장 주식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인기 종목들을 바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매하기’ 버튼도 추가해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준으로 새로운 비상장 종목을 발굴할 수 있도록 ‘테마별 탐색’ 서비스를 신규 추가했다. 현재 △예상 시가총액 높은 종목 △첫 매물이 등록된 종목 △상승률이 높은 종목(1개월, 3개월, 6개월, 1년) △하락률이 높은 종목(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최근 투자 받은 종목 △사용자가 증가한 종목 등 6가지의 테마에 해당하는 비상장 종목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각 종목별 직관적인 로고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 친화 UX와 UI 개선도 눈에 띈다. 유저들은 홈화면에서 바로 비상장 기업들의 주요 뉴스와 실시간 인기 거래 및 인기 검색 TOP5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관심분야에 투자하기’ 섹션에서는 특정 테마 키워드에 해당하는 종목 리스트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새로워진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안드로이드 2.9.0 버전 이상 아이폰 2.9.0 버전 이상의 앱 최신 버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홈화면 개편으로 더 쉽고 편한 장외 주식 투자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상장 주식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