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야놀자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한다.
야놀자는 17일, 18일 양일 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라이프 스타일 놀이터 컨셉의 청년정책박람회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부스를 선보인다.
야놀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접목할 수 있는 펀딩 참여 방법을 공유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여행을 소재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QR코드를 통해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 안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자가 생각하는 소셜기버의 이미지를 한 문장으로 기입하는 워드 클라우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소셜기버력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소셜 기버 성향도 확인할 수 있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 여행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트래플 소셜기버 프로젝트와 같이 여행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7월부터 개인 모금 플랫폼 바스켓펀딩 협업해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 선한갓생 살기’를 진행 중이다.
청년들과 함께 여행을 통한 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소셜기버들과 여행ㆍ숙소ㆍ레저ㆍ교통을 주제로 실행 중인 펀딩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기버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