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2-10-04 15:58 (화)
한일 문화 교류의 장 '한일축제한마당' 개최
한일 문화 교류의 장 '한일축제한마당' 개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18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공모 마스코트 공개
양국 공연단체 무대공연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푸드·지자체·기업부스 참여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2005년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우정의 해 2005'의 주요사업으로 시작된 '한일축제한마당'. 그동안 양국 최대 규모의 민간 교류 행사로 자리잡은 이 행사가 올해 풍성한 행사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이 9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한일 문화 교류, 시민 교류, 청소년 교류, 지방자치단체 교류 등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한일축제한마당에서는, 올해 일반 시민의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마스코트가 처음 공개된다.

'가을, 열음, 하루, 후유'라는 이름으로 활약하게 될 마스코트는 '더욱 활기찬 축제', '미래를 함께 하는 축제'로 가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참여 이벤트, 부스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다.

운영위원회의 재능기부와 40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과 일본 공연단체의 무대공연을 비롯해서, 다양한 문화 체험, 푸드 부스와 지자체·기업 부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층 풍성해진 축제를 구성한다.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프로그램. [자료=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실행위]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프로그램. [자료=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실행위]

이규봉 KBS 아나운서와 장혜령 통역사가 1부 공식행사를 진행하며 강승화 KBS 아나운서, 정준하씨, 후지모토 사오리씨, 오카와 노부코씨가 2~4부 행사 진행을 맡는다.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대단원의 막을 올릴 공식 행사의 오프닝 무대는 한일 어린이 합창단이 문을 연다.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일본인학교' 합동 공연으로 양국의 대표적인 동요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함께 부르며 우애를 확인한다.

손경식 실행위원장의 인사말과 축사, 축하 영상과 주제 영상 상영 등도 소개된다.

1부 공식 행사 직후, 올해 새롭게 탄생한 마스코트가 처음 관객과 만난다. 또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즐거운 축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화려하고 수려한 한국 전통 무용 '궁중무 포구락 공연(화동정재예술단)'과 일본 전통 악기팀인 '쓰가루 샤미센 KIKI' 공연을 통해 한일 양국의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현대로 넘어와 퓨전 타악과 비보이의 만남 '라스트릿'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한일 합작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BUSTERS)'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진다.

3부 공연에서는 강렬한 록 펑크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의 백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일본 전통 무용 무대가 펼쳐진다. 3부 주제에 들어맞게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관객과 즐거운 만남을 이어간다.

국내의 각종 탑 밴드 경연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4인조 록밴드 '로맨틱 펀치'가 3부의 문을 연다. 이어서 일본의 '기쿠노카이'의 전통무용과 백제 미마지 탈춤, 백제춤 플래시몹(flash mob)이 관객들과 만난다.

해외에서도 일본의 문화사절로써 각광 받고 있는 무용집단 '기쿠노카이'는 현재까지 총 66개국 108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있다.

'백제 미마지 탈춤'은 1400년 전 백제 사람 미마지가 일본에 전파한 기악무로 축제에서는 '공주대학교 최선무용단'이 미마지 탈춤을 선보이며 백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미마지 탈춤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백제시대 춤 문화와 백제인의 흥겨운 전통을 만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부 무대에서는 양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출연해 K-POP과 J-POP을 선보인다. 일본은 물론 대만, 중국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7인조 일본 아이돌 그룹 '키라메키☆언포렌트(KIRA-MEKI UNFORENT)'와 한국의 아이돌 그룹 'TO1'이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한일 코스프레'를 파노라마처럼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각각 코스프레 경력 20년, 15년에 빛나는 유이(UE), 지나(JINA)가 출연한다. 이들은 '도쿄 게임 쇼' 를 비롯해 대만, 태국 등에서도 자주 초빙되는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

코스프레의 천국 일본 측 출연자는 이누이 타츠미(INUI TATSUMI), 나츠키 히나타(NATSUKI HINATA)이다. 이누이 타츠미는 전 세계의 코스프레 레이어가 모이는 코스프레 화상 투고 사이트 'World Cosplay' 의 디렉터이고 전 세계 코스프레 이벤트에도 게스트 및 심사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나츠키 히나타 역시 현역 일본인 코스플레이어로서 일본은 물론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대만 등 코스프레 이벤트에도 게스트로 다수 참가했다. 한국은 10회 이상 관광으로 방문할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한류 팬이다

올해의 한일축제한마당 피날레는 2023년 한일축제한마당을 기약하고 양국의 미래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담은 '합동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요사코이 아리랑 공연팀과 전 출연진, 모든 관객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두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마련한다.

'문화 체험·푸드 부스' 뿐만 아니라 '지자체·기업 부스'를 적극 유치해 축제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일 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일 전통의상 체험 부스'에서는 한복, 기모노 등의 의상을 직접 입어 보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제기차기, 널뛰기, 와나게, 겐다마 등 양국 전통 놀이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한일 전통 놀이 체험 부스'도 즐거운 축제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한일 차 문화 체험'을 통해서는 동양의 전통적인 차 문화의 역사를, '한일 꽃꽂이 체험'에서는 양국의 섬세한 꽃꽂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체험 부스' 역시 인기가 많은 부스 중 한 곳이 될 것이다. 올해는 양국의 '길거리 음식'을 직접 맛보고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핫 푸드' 부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양국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소통하고 대담을 나눌 수 있는 식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기키사케시(唎酒師, 사케 소믈리에)인 추조 카즈오(中條一夫)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과 한강주조 이상욱 이사, 술술술술 프로젝트 박성희 씨에 의한 '한일 식문화 체험 토크 이벤트'가 진행돼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14개 지자체 부스와 9개 기업 부스 등을 마련해 한일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 정보, 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공식 웹사이트,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포스터. [자료=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실행위]
'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포스터. [자료=한일축제한마당 2022 in Seoul 실행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문창수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2-10-0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2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