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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스마트관광 발전 전략정책 모색
광주·전남 스마트관광 발전 전략정책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9.22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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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22일 국회 정책 포럼 개최

호남 관광산업 성장 위한
관광모델 발굴·정책 논의
이용빈 의원이 '2022 광주·전남 관광 발전 DX 전략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용빈 의원실]
이용빈 의원이 '2022 광주·전남 관광 발전 DX 전략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이용빈 의원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이 '2022 광주·전남 관광 발전 디지털 전환(DX) 전략정책 포럼'을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용빈 의원실이 주최하고 동네줌인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부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전남 국회의원, 공공기관, 관광협회, 관광기업 등 관광 분야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전남은 인구감소 문제해결과 호남 미래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관광모델과 관광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스마트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포럼은 이용빈 의원의 인사말 및 이개호, 김경만 의원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창의문화관광연구실 책임연구위원과 여행사진작가인 주식회사 동네줌인의 김태진 대표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광주·전남 관광산업 DX 활성화 방안'과 '디지털 여행자들이 바라본 광주의 관광'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먼저, 문창현 책임연구위원은 4차산업혁명과 관광산업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광주와 전남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스마트관광 생태계 확산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태진 대표는 다년간의 여행 경험을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의 달라진 여행 방식과 광주 여행 현황에 대해 말했으며,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보고 광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종합 패널토론에서는 발제자 두명과 함께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과 조성제 전남관광재단 차장이 참여해 호남 스마트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분석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이용빈 의원은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호남 스마트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스마트관광 기반조성,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관광산업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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