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콘텐츠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달달프렌즈(루와)에서 메타버스 스튜디오와 연계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스튜디오와 연계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은 웹 환경에서 3D WebGL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공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환경에서 플랫폼을 개발했고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교과과목에서부터 안전, 예방, 의료 등의 비교과 과목까지 유아,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달달프렌즈(루와)는 메타버스에 익숙한 이용자층에 집중했다. 메타버스의 핵심 타깃은 영·유아, 초등학생으로 구분되는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무엇일지를 먼저 고려했다.
그 결과 ‘교육’이라는 키워드가 눈에 들어왔고, ‘교육’에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다면 핵심 타깃인 영·유아, 초등학생은 물론 그들의 부모들 또한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달달프렌즈(루와)의 SW개발팀을 이끌고 있는 김규진 COO는 “메타버스가 핵심 매체로서 자리를 잡으려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야 한다”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달달프렌즈의 목표이고, 그 핵심에는 교육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개발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달달프렌즈(루와)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에 대한 클로즈 베타서비스 버전을 오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열리는 KMF&KME 전시회에서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