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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 마스턴투자운용 ERP시스템 2차 구축 마쳐
뱅크웨어글로벌, 마스턴투자운용 ERP시스템 2차 구축 마쳐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0.0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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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ERP 솔루션 기반
실무자 편의성까지 고려
마스턴투자운용(위)와 뱅크웨어글로벌 로고.
마스턴투자운용(위)와 뱅크웨어글로벌 로고.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내 코어뱅킹 소프트웨어(SW) 개발사인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마스턴투자운용(대표 김대형)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2차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2022년 8월 31일까지 약 13개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프로젝트는 앞서 2021년 5월에 오픈한 ERP 스템 1차 구축에 이어 수행한 프로젝트다.

1차에서 구축한 인사, 총무, 재무회계 시스템의 고도화와 펀드관리 시스템 추가 개발을 함께 진행했다.

1차 구축 프로젝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타사의 ERP 시스템을 BX-ERP로 전환하는 전면 대체 프로젝트다.

2차에 추가 개발한 '마스턴 펀드마스터'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업계 최초로 부동산 투자상품의 설정부터 청산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업계에 부동산펀드(REF) 중심의 시스템은 있었으나 프로젝트 금융회사(PFV), 리츠(REITs)등 펀드 운용 및 개발사업까지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마스턴투자운용이 처음이다.

'마스턴 펀드마스터'는 부동산 투자운용의 모든 업무절차를 ERP시스템과 연계한 통합관리를 통해 업무의 표준화 및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펀드정보는 사무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컴플라이언스 및 위험관리 업무연계를 통해 내부통제 강화 및 업무누락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모든 펀드의 운용과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투자운용 자산에 대한 세부 정보와 투자정보 통합 구축을 통해 자산의 포트폴리오 관리 및 투자운용현황을 쉽게 파악해 투자자들에 맞는 정보전달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다양하게 축적된 섹터별 시장분석 및 리서치 정보 교류를 통해 운용역들의 효율적인 자산운용 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BX-ERP 솔루션을 더욱 다양한 투자방법(Vehicle)에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확장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의 BX-ERP는 정보통신기술(ICT) 자원이 충분하지 않은 회사를 위해 ERP 구축부터 운영, 유지보수, 확장 개발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그동안 타사에서 수행했던 BX-ERP 프로젝트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시스템을 마스턴투자운용에 제안했다. 여기에 실무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스턴투자운용 펀드관리실의 여경선 상무는 "신규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업무담당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스템을 새로 만들어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각 팀의 상이한 요구사항을 잘 조율했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으로 구축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뱅크웨어글로벌이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영식 뱅크웨어글로벌 상무는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국내 부동산 대체투자 부문에서 설정총액 4위인 자산운용사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실적을 얻었다"며 "다양한 ERP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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