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아시아나IDT,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 통합 구축
아시아나IDT,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 통합 구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0.13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아시아나IDT]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아시아나IDT가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 통합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산업의 변화와 고객 서비스 비대면 전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의디지털 채널을 모바일 중심으로 통합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시아나IDT는 교보생명의 기존에 각각의 채널(홈페이지, 앱)에서 제공하던 금융·비금융 서비스(보험, 퇴직연금, 대출, 펀드·신탁, 마이데이터, 콘텐츠 등)를 하나로 통합한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 완료했다.

­­아시아나IDT는 주 사업자로서 △모바일 중심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구현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 기반 구축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UX 설계로 브랜드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디지털 채널 개발 및 운영 체계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디지털 채널 대응 속도 향상 및 서비스 확장성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IDT는 클라우드관리(MSP) 전문 업체와 아키텍처팀을 구성하여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설계하였고, 유연하고 확장이 용이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지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의 통합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향후 개인화 서비스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고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IDT 금융부문 나용삼 상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이번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 통합 구축을 통해 시스템의 유연성 및 확장성 기반으로 실제 고객 경험을 반영한 디지털 채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IDT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 SBI 저축은행 사이다뱅크 및 오픈뱅킹, KB증권 마이데이터 플랫폼, MG새마을금고 빅데이터 & CRM 시스템, 국내 다수 보험사 디지털 채널 시스템 구축 등 금융권 SI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