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 위해 환경재단에 입장료 수익금 기부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8월 (사)과학문화민간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2022 대한민국과학축제’ 현장등록 입장료 수익 전액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과학축제는 그간 600여만 명이 방문한 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이며, 특히 올해는 민간 주도로 기획된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를 주제로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주제전시, 최고 석학의 과학강연, 과학문화 체험 콘텐츠, 과학기술 우수성과 전시 등 다양한 과학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나흘간 20여만 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
조율래 재단 이사장은 ”민간 주도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마련된 입장료 수익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 전반에 따뜻한 과학기술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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