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타격 연습모드 오픈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을 맞아 모바일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Ultimat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포스트시즌 스페셜에디션(SE) 선수 카드가 대거 추가된다. 새로운 선수 카드는 디비전 시리즈,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 시리즈 등 각 시리즈가 종료될 때 마다 경기 기록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최고의 선수들만 모아서 드림팀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특히 월드시리즈 MVP 카드는 최고 수준의 능력치를 갖춰 수집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신규 콘텐츠들도 오픈했다. 미션 시스템은 ‘랭킹미션’, ‘주간 미션’, ‘이벤트 미션’으로 구분되며 플레이를 통해 성장 목표를 달성하면 ‘선수팩’,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투구& 타격 연습 모드’는 보유중인 선수들을 활용해 투구와 타격을 연습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게임성 개선도 눈에 띈다. 투구 방식이 리뉴얼돼 한층 섬세한 피칭이 가능해졌으며, 이적시장 검색 기능과 훈련 포인트 획득 방식도 간편하게 개선됐다.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선수 팩 오픈에는 ‘천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드 오픈이 누적되어 게이지가 일정 수준이 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새로 선보이는 포스트 시즌 SE 선수 카드도 해당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5일까지는 ‘주루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일일 미션을 통해 이벤트 아이템 ‘주사위’를 획득하고 미니 보드게임에 활용하면 ‘골드 선수팩’, ‘골드’ 등 유용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6일까지는 미션을 달성하고 ‘포스트시즌 엠블럼’을 수집해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교환소 이벤트’가 진행되며, 게임에 출석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 선수 카드의 강화 성공확률을 향상시켜주는 ‘강화 확률 UP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