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전남지역 산업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육성 거점기관인 (재)전남테크노파크(이사장 김영록) 제7대 원장에 오익현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취임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6일 전남테크노파크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된 오익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오 원장의 임기는 2024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다.
오 원장은 인하대학교와 일본 동북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약 18년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재직하면서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 산업 및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고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경험이 원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 원장은 “민선8기 도정 방향에 부합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위상에 걸맞게 전문성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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