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제이에스에이치(대표 정성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콘텐츠연구본부와 개발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과제의 연구결과물이 실증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는 효율적인 안전교육을 통한 생활 전반의 안전사고 발생 저감 및 효과적인 예방·대응을 목표로 연구 개발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에서 안전교육 콘텐츠 관련 설계/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에스에이치는 연구 과제가 실증 단계로 들어서면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실증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제이에스에이치와 ETRI가 공동 연구하고 있는 콘텐츠는 실제 생활과 밀접한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 기술과 사고 발생 시 대응에 대해 체험을 통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승강기 안전 체험, 차량 침수 사고 체험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고속 영상 처리 기술 및 ETRI 시뮬레이터 기술과 접목한 혼합현실(MR) 혼용 기술을 사용해 더욱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형태로 제작되어 일반적인 VR 체험 서비스와는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정성호 제이에스에이치 대표는 " 효율성과 안전성에 가치를 둔 창의적인 콘텐츠 연구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제이에스에이치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부가적인 콘텐츠 기술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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