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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다점포율 41.2%, 입점사업자 만족도 높아
먼키 다점포율 41.2%, 입점사업자 만족도 높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2.08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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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시청역점 사진
먼키 시청역점 사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직장인 푸드코트 맛집편집샵 먼키가 다점포율 40%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현재 먼키에 입점한 131개 브랜드 중에서 54곳이 다점포로 먼키의 다점포율은 41.2%를 기록하고 있다.

다점포율은 프랜차이즈 전체 가맹점 중에 점주 한 명이 2개 이상 점포를 가진 '다점포'의 비중이다. 기존 점포 운영에 만족한 후 같은 브랜드의 점포를 추가 출점한 것으로 보통 다점포율이 높을수록 브랜드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외식 업종의 경우 다점포율 상위권이 20% 수준으로 먼키의 41%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먼키의 다점포 브랜드로는 CJ푸드빌의 '빕스', 경희대 샐러드핫플 '그린브로스샐러드, 수비드 스테이크덮밥 '레드락', SNS 불백맛집 '문숙이미나리식당', 테이크아웃 삼겹살전문점 '따띠삼겹', 영국식 인도커리 전문점 '커리146', 숯불고기 냉면집 '팔달냉면', 한식 백반맛집 '일일소반', 집밥 프랜차이즈 '정성찬'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문숙이미나리식당', '커리146', '팔당냉면'은 3개 이상의 점포를 먼키에서 운영 중이다.

한식 백반 브랜드 일일소반 관계자는 “먼키는 먼키앱과 IT 솔루션, 전담 매니저 지원으로 주문접수, 조리, 서빙, 결제, 식기세척 등 매장 운영 단계에서 조리만 하면 돼 1인 운영이 가능하다”라며 “요즘처럼 인력난으로 힘든 시기에 먼키를 통해 창업하면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어 앞으로 추가 출점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백전문점 문숙이 미나리식당 정문석 대표는 “먼키는 강남역, 시청역 등 오피스와 유동인구가 많은 A급 상권에 위치하는데 창업비용은 1천만원 내외로 저렴하다”라며 “여기에 먼키앱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과 무료배달 서비스 등 본사의 지원도 많아 먼키와 함께 가맹사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으로 현재 강남역, 시청역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과 131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먼키는 다출점하는 외식사업자를 위해 배달, 홀 통합 주문 및 매출관리 솔루션, 다음날 판매메뉴 시간대별 수요예측이 가능한 AI 수요예측시스템 등 차별화된 다양한 IT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라며 “먼키가 외식사업자에게 성공창업의 발판 뿐 아니라 가맹사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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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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